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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맨해턴 수놓은 ‘뉴욕 코리안 퍼레이드’
10-09-2017 15:41:50
이민스토리 조회수 298
▶ 120개 단체 참여 최대규모
▶ 시장 등 거물정치인 총출동
 
지난 7일 뉴욕 맨해턴에서 펼쳐진 제37회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재미한국부인회가 대형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코리안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뉴욕의 모든 인종과 세대를 하나로 아우른 뜨거운 감동의 대행진이었다.
 
50만 뉴욕 한인사회의 최대축제인 ‘제 37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지난 7일 맨해턴의 아메리카 애비뉴 38~27 스트릿 구간을 사상 최대의 코리안의 물결로 가득 수놓으며 화려하게 개최됐다.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 한국일보 주관으로 이날 정오부터 치러진 이날 퍼레이드는 가을 단풍을 연상케 하는 오색 빛깔의 꽃차들과 풍물패의 신명나는 연주가 울려 퍼진 가운데 지역한인회, 직능단체, 문화·예술, 향군, 체육,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 각계 분야 120여개의 참가팀이 2시간 동안 장관을 연출하며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한인사회의 위상을 한껏 과시했다. 
 
 특히 그랜드마샬로 퍼레이드를 이끈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를 비롯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 스캇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 론 김·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 폴 밸론·배리 그론덴칙·다니엘 개드로닉 뉴욕시의원 등 미 주류사회를 대표하는 뉴욕의 거물급 정치인들이 총출동해 이날 만큼은 한마음·한뜻으로 뉴욕의 당당한 이민자로 살아온 한민족의 또 다른 번영을 약속하는 힘찬 행렬을 축하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뉴욕시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한인 사회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오늘을 뉴욕시 코리안 퍼레이드의 날로 선포한다”고 선언해 관람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미주 한국일보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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