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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찰 도와주려고 한 건데…”
06-28-2017 08:07:51
이민스토리 조회수 237

커빙턴 주민, 도주 용의자에 총 쏴서 구속

 

자신과 상관없는 일에 함부로 총기를 꺼내면 예기치 않은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 경찰을 도와주려

 

고 도주하는 것이 분명해 보이는 범인에게 총을 쏜 커밍턴시 한 주민이 최근 구속됐다.

 

지난 24일 커빙턴 경찰국의 크레이그 트레드웰 서장은 “수사관들이 부주의 운전 혐의를 받는 남성

 

이 탑승한 SUV를 추격하다가 차량 안에서 용의자가 뛰어나와 뛰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했다. 

 

이 장면을 보던 마커스 피츠(47)가 자신의 픽업트럭에서 나와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꺼내 들고 도

 

주하는 용의자의 목을 향해 발사했다. 용의자는 이로 인해 치명상을 입고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

 

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로렌스빌에 거주하는 테렌스 리 레녹스로 알려졌다.  좋은 일을

 

하려던 피츠는 뉴턴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가중 폭력 혐의로 기소됐다.     

 

트레드웰 서장은 “24일 아침 조지아 하이웨이 36 선상에서 한 차량이 과속으로 커빙턴 광장으로

 

질주하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2대의 순찰자가 용의자를 막으려고 했으나 그는 순응하지 않고

 

계속 달리다가 US 하이웨이 278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과 부딪힌 후 차 밖으로 나와 도주하던 중

 

총을 맞고 쓰러졌다”고 말했다.  

박언진 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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