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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불꽃 창법 - 열애
12-18-2018 21:45:44
이민스토리 조회수 840

‘열애’는 당대 최고의 작곡가 최종혁님이 배경모님의 시에다 곡을 붙여 만들었습니다.

배경모님은 그 옛날, 부산 MBC 라디오 방송국PD 및 DJ로 별밤 프로그램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별밤지기가 사라지게 됩니다.

 

배경모님의 노랫말은 채 이루지 못한 자신의 부인과의 사랑에 대한 애끊는 마음의 표현이었습니다.

36세의 꽃다운 나이에 병으로 생을 마감한 배경모님의 짧았던 자신의 인생 그리고 자신의 안타까운 사랑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배경모님이 쓴 글을 그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내가 최종혁 작곡가님에게 넘겨주었고

최 종혁 작곡가님은 그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한 곡의 멜로디로 엮어 이 노래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래서 노래의 앞부분이 시처럼 읽히게 됩니다.

 

 

불꽃창법으로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 주신 윤시내님께 감사 드립니다.

불꽃 창법이라 함은 마치 자신의 혼을 불태우듯 노래를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배경모님이 사랑하는 부인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를 소개합니다.

 

너의 이름은 지현 이라고 했다

손을 담그면 손끝이 시려 올것만 같은 가을의 하늘 아래서 우리는 만났다

나는 너의 애달픈 눈빛을 잊을수가 없다

고개를 숙이면 너의 영혼마저 쏟아져 버릴것 같았다

 

지현아 너는 그때 스물하나의 꽃다운 나이였다

서른 여섯이 되도록 내가 한일은 무엇일까?

엘비스 프레슬리를 좋아했고

두아이의 아버지였고

목숨을 나눌 친구가 있고

술잔에 담긴 시가 있고

그리고 나의 전부를 사랑해준 나의 아내 지현이가 있구나

 

이제 죽음은 고통이 아니라 나의 친구다

내가 사랑하던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데려가려 한다는 것을 나는 알고있다

그러기에 창밖에서 들려오는 발소리가 죽음인지 내 아내의 염려스런 조용한 발소리인지

이제는 구별조차 할수없구나

 

너의 이름은 지현이라고 했다

나는 너의 남편 이라기 보다 변덕스러운 연인에 불과했다

나는 알고있다

내 마지막 순간을 그리고 나를 지켜주는 이가 지현이며 너의 사랑인것을

이제 모든 것은 끝났다 음악도 끝나고 술병은 비었고 친구들도 떠났다

지현아 너를 남겨두고 이제는 내가 떠난다

 

<출처> 네이버 블로거 [우석] 님의 글에서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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