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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렌트/모기지> 면제 요구합시다.
05-01-2020 22:11:47
2021 별2주황 조회수 169

오늘은 5월 1일 입니다.

수많은 뉴요커들이 렌트를 내야 하는 날입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뉴요커의 40%는 실직을 할 경우 단 한 달의 렌트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 1일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영향으로 일자리를 잃은 가정들이 두 달째 렌트 또는 모기지를 못 내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뉴욕주의회에는 현재 이들을 위한 법안 (S8125A/A10224A) 이 상정돼 있습니다.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고 주지사의 서명으로 시행되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일을 못하게 된 가정의 90일치 렌트와 모기지 페이먼트가 면제됩니다.

민권센터와 여러 커뮤니티 단체들은 이 법안을 지지합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90일 간의 퇴거 중단 조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고 다시 일자리로 복귀한 뉴요커들은 여전히 밀린 렌트와 모기지를 짊어져야 하고 집에서 쫓겨날 수도 있습니다.

이미 10만 명이 넘는 뉴요커들이 면제를 요구하는 청원에 서명했습니다.

하지만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이 법안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더 높여야 합니다.

주지사 사무실 (518) 474-8390에 전화해 "I want Governor Cuomo to support rent and mortgage cancelation" 이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물론 뉴요커들만 렌트를 못 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국에서 3,000만 명이 바이러스 사태로 일자리를 잃고 실업수당을 신청했습니다.

연방 차원의 렌트/모기지 면제 정책이 필요합니다.

현재 연방의회에도 관련 법안 (HR6515) 이 상정돼 있습니다.

지역구 의원들에게 연락을 해 법안 발의자로 참여할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전화 걸기를 돕는 웹사이트 링크를 올려드립니다.

https://homesguarantee.com/cancelrent/

최근 민권센터는 또 9개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과 함께 공동으로 라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에게 서한을 보냈습니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앞두고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는 70만 여명의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을 위해서 보낸 편지였습니다.

만약 연방대법원에서 DACA 폐지를 원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줄 경우 이들은 순식간에 추방 위협에 놓이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그 어느 때보다 이들은 미국에 필요한 존재입니다.

DACA 수혜자 가운데 2만 7,000여 명이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계 종사자입니다.

9,000여 명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자들입니다.

이 밖에도 수많은 DACA 수혜자들이 바이러스 사태 속에서 필수적인 업계에 있습니다.

이들이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추방된다면 미국의 손실입니다.

그래서 민권센터 등은 제임스 검찰총장에게 (1)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기 전까지 연방대법원의 DACA 판결을 미루고 (2) 트럼프 대통령에게 DACA 연장을 허용하고 추방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 발표를 요구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앞날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합니다.

민권센터는 커뮤니티 봉사 활동과 함께 꾸준히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오늘 한인 언론에 실린 민권센터 칼럼 덧붙입니다.

http://m.ny.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259795&category=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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