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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관련 소식 미 트럼프 지지도 24%로 추락

  • 이민스토리
  • 2017-10-07 14: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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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월 23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리노 방문을 마치고 백악관에 도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 김정은과의 설전, 허리케인 수습, 잇따른 인종 갈등 사태 등 국정 운영 악재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도가 크게 하락했다.
 
AP 통신과 여론조사기구 NORC 공공문제연구소가 최근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여론은 24%로 지난 6월에 비해 10%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지난 3월 42%, 6월 35%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 지지 기반인 공화당 지지자들의 지지도는 6월 60%에서 44%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 개인적 자질에 대한 국민의 전반적인 평가도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70%는 트럼프 대통령이 신중하지 못하다고 답변했다. 대다수는 그가 정직하지 못하고 강력한 지도자도 아니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 관계 및 외교, 이민 등 주요 정책에 대해 60% 이상이 불만을 나타냈다. 최근 허리케인 등 자연재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구호 방식에 대해 32%가 지지한 반면 49%는 비판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지지자 3분의 1을 포함해 응답자의 67%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온건 공화 지지자로 밝힌 트레이시 헐스먼(40, 켄터키)은 트럼프 대통령이 특히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분열’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2017년에 최악의 분열 상황에 부닥친 현실이 끔찍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 하락은 올여름 백악관 내외에서 발생한 잇따른 악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비서실장을 비롯해 수석전략가, 공보국장 등 핵심 측근들이 백악관을 떠났다. 버지니아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 시위에 따른 유혈사태에 트럼프 대통령이 ‘양비론’을 취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또 유엔총회 연설 등을 통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의 거친 설전을 벌여 군사적 충돌 우려를 불러왔다. 허리케인이 강타한 푸에르토리코 구호를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 태도도 비판 대상이 됐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의회가 지난달 당내 이견으로 또다시 건강보험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실패하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물론 의회에 대한 일반의 신뢰도도 크게 하락하고 있다. 조사 분야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덜한 분야는 경제였으나 불만이 56%로 지지(42%)보다 높았다.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92%와 중립적 유권자 69%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들과 같은 국민이 당면한 문제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공화당 지지자도 42%만이 트럼프 대통령이 그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답변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8-10월 2일 간 성인 1천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오차 한계는 ±4.1% 포인트이다.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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