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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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관련 소식 아버지 反이민 강행군에 '원칙론만 말한' 이방카

  • 이민스토리
  • 2017-10-10 08: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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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그의 맏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 (자료사진) © AFP=뉴스1

 
"무고한 드리머 보호 위해 해결책 찾아야"
"장기적 관점에서 DACA 수정안 제시해야"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적용 대상자, 이른바 '드리머'(dreamer)를 위해 의회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정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했다.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방카 선임고문은 이날 포춘이 개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 행사에서 DACA와 관련 질문을 받고 "드리머 중 다수는 어릴적에 (부모에 의해) 미국에 왔다. 이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좋은 해결책을 찾아야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민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을 주장하며 "(미국의) 비자 프로그램은 결함이 대단히 많다"며 "우리는 우리가 필요로하는 최고의 재능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책을) 근본적으로 다시 고려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CNN은 이방카 고문이 백악관 입성 후 처음으로 이민자 관련 이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지만, 결국 자신의 아버지인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반복한 것에 그쳤다고 평가했다.
 
비교적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이방카 고문은 자신의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의견이 다르거나 정치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화제에서는 한 발 비켜난 채 직접적인 언급을 꺼려왔다.
 
백악관은 전날 '드리머'들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의 선결 조건으로 남부 국경 장벽 건설 등 전반적인 이민 축소 규제안을 내놓았다.
 
 
뉴스1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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