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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관련 소식 美국경보안대원 순찰 중 피살…트럼프 '장벽 꼭 세워야'

  • 이민스토리
  • 2017-11-20 08: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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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멕시코 국경지대=AP/뉴시스】지난 1월25일 멕시코 아나프라와 미 뉴멕시코주 선랜드 파크를 가르는 국경 장벽 인근에서 국경순찰대 대원 한 명이 멕시코 쪽을 바라보고 있다. 2017.7.19

 
2003년 이래 국경안보 요원 38명 업무 중 사망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의 한 요원이 멕시코와의 국경 지대에서 순찰을 돌던 중 파살돼 수사당국이 범인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날 텍사스 서부 반혼의 멕시코 접경 지역에서 CBP 요원 로젤리오 마르티네스(36)가 동료와 함께 순찰 업무를 나갔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마르티네스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요원은 중태에 빠져 벙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방수사국(FBI)은 요원들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 건지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누군가 요원들을 총으로 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국경순찰대원이 남부 국경에서 살해됐고 한 명은 심하게 다쳤다"며 "우리는 책임이 있는 자를 찾아내 정의를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장벽(멕시코 국경 사이의 불법 이민자 차단용 벽)을 세울 것이고 그래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은 "이번 사태는 불안정한 국경 보안이 우리 공동체의 안전은 물론 우릴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에게도 위협을 가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고 말했다. 
 
CBP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래 국경안보 요원 38명이 국경 근처에서 업무를 서면서 공격을 당하거나 교통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뉴시스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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