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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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관련 소식 뉴욕테러범, 범행 직전 페이스북에 트럼프 비판 글 올려

  • 이민스토리
  • 2017-12-12 18: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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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출신의 아카예드 울라(27)가 미국 뉴욕 맨해튼 번화가에서 폭발물 테러를 벌인 용의자로 지목됐다. 울라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출신으로 2011년 이민 비자를 통해 부모 및 형제, 자매와 미국에 들어와 영주권을 취득하고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CNN>

 
미국 뉴욕 맨해튼 테러 용의자인 아카예드 울라(27)가 범행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메시지를 올렸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뉴욕 경찰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출신 이민자인 울라는 범행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 당신은 당신의 나라를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울라는 또 경찰 조사에서 폭발물을 직접 제조했다고 인정했으며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이 확보한 수사 기록을 보면 울라는 "IS를 위해 테러를 시도했다"고 수사관들에게 말했다. 
 
경찰은 울라에 대해 테러 관련 혐의를 적용했다. 울라에 적용한 혐의는 테러행위 지원과 테러 위협, 불법 무기 소지 혐의 등 총 3가지다. 울라는 11일 인파로 붐비는 뉴욕 맨해튼의 버스터미널 포트 오소리티와 타임스퀘어 일대를 연결하는 지하통로에서 '파이프형 폭탄'을 터뜨렸다. 
 
울라는 손과 복부 등에 심한 화상을 입어 맨해튼의 벨뷰 병원으로 후송됐다. 울라 외에 5명의 시민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울라는 자신이 거주하던 뉴욕 브루클린의 한 아파트에서 폭탄을 제조하며 테러 장소를 물색해왔다.
 
테러 위협으로 폐쇄됐던 포트 오소리티와 타임스퀘어를 연결하는 지하통로는 사건 하루 만에 시민들의 통행이 허용됐다. 사건 주변으로 경찰 병력이 증강됐을 뿐 뉴욕 시민들은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 주민인 제니퍼 파리나스는 "뉴욕은 회복력이 빠른 도시"라며 이번 테러가 뉴욕 시민들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경찰은 울라와 그의 가족이 거주했던 브루클린 일대를 살피며 범행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AP/뉴시스]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 인근에서 11일 폭탄 테러가 발생한 후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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