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ity Council President Herb Wesson at a city hearing on Dec. 6, 2017. Wesson's office said Thursday that the city would not bid on the 2026 World Cup. (Luis Sinco / Los Angeles Times)
LA가 2026년 월드컵에 도전하지 않을 전망이다.
LA타임즈는 최근 LA시 관계자들이
2026년 월드컵 개최에 회의적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허브 웨슨 LA시의장은
국제축구연맹(FIFA)와의 계약내용을 살펴봤을 때
LA시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공동유치위원회(United Bid Committee)에
입찰 데드라인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멕시코, 미국 등 북중미 3개국으로 이뤄진 공동유치위원회는
2026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목표로하고있다.
이들의 대항마는 북아프리카의 모로코다.
만약 이들 세 국가가 선정되면
최소 12곳의 도시에서 경기가 펼쳐지게된다.
문지혜 기자 라디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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