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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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관련 소식 러브 스토리 그리고 영주권

  • 최변
  • 2018-11-03 2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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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영주권을 두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영주권 때문에 사랑이 생긴 것일까요, 아니면 영주권 때문에 사랑이 퇴색되는 것일까요?   이러한 미묘한 문제에 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어제 신문에 난 기사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해서요.

 

 남녀가 서로의 신분을 모르는 상태에서 만일 한쪽이 신분이 없거나 영주권을 원하는 상태이고 상대가 영주권, 시민권을 갖고 있는 상태라면 일견 영주권을 원하는 쪽이 약자로 보이게 됩니다.  하여 신분에 대하여 말을 꺼내기가 다소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기사에 난 Z 라는 여자(시민권자)와 M 이라는 남자(서류미비자)는 뉴욕의 한 클럽에서 만났는데, 남자가 오랫동안 말을 못하다가 신분 이야기를 꺼내자 여자가 보인 반응은 “이해하고, 동정적인”(understanding and sympathetic)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물론 Z라는 여성이 자신이 이민을 통해서 시민권을 받은 것이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사랑이 신분을 극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좋은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Z라는 여성은 남자의 신분문제에 대하여 그다지 신경 쓰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자신을 통해서 남자가 신분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에게 청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M 이라는 남자는 여자의 청혼을 받고 오히려 망설였다고 합니다.  Z를 사랑하고 자신의 신분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좋은 일은 맞지만, 자신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Z를 이용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싫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뜻밖에도, 지난 30년 동안 서류미비자로 ‘은둔’ 생활에 익숙해져 있어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이 두려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만일 영주권 신청 절차가 잘못되어 추방재판에라도 회부되면 어떻하냐는 것이죠. 

 

그렇지만 이민변호사가 모든 절차를 설명해 주고 Z 가 설득하여 결혼 후 영주권 신청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남자에게 영주권 인터뷰 때문에 긴장되느냐고 물으니, 복잡한 이민서류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영주권 인터뷰가 잘못되면 문제가 복잡해질 수도 있지만, 남자의 대답은 “Not at All” (전혀 긴장되지 않아요) 였습니다.

 

이런 대답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물론 이 결혼이 “진정한” (bona fide) 결혼이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짧은 시간동안 이민법을 많이 공부한 듯 합니다.  ^^ 

 

영주권을 받으면 제일 먼저 외국 여행을 해 보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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