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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관련 소식 트럼프, 펠로시, 슈머, 백악관에서 설전

  • 최 변
  • 2018-12-12 19: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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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02.103.17

 

세사람의 설전 내용은 해묵은 것이지만 (담장 설치 비용 논쟁) 백악관에서,

그것도 방송사 카메라 앞에서 대통령이 야당의 대표들과 설전을 벌이는 것을 보니,

그 모습 자체가 부러워 보입니다.

 

비록 말은 좀 거칠게 하고 있지만, 필자의 눈에는 민주당 양 대표가 상당히 예의와 격식을 갖추고 발언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마치 사전 연습이라도 한 것처럼 세사람이 자기가 할말은 다 하고 있네요)

예의가 없다는 말은 오히려 건승으로 인사나 주고 받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나 취하는 것에 어울리는 말로 생각됩니다. 이를 지켜보는 유권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까요.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주장을 너무 고집하는 것이, 즉, 트럼프는 담장을 전혀 양보하지 않고 또한 펠로시나 슈머는 담장에 대한 대가로 더 큰 것을 요구하거나 담장을 대체하는 방식을 고민해 보지 않고 무조건 담장에 대한 트럼프의 의지를 꺾으려 하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긴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주장을 가감없이, 대통령을 면전에서 비웃어 가면서 실랄하게 밝힐 수 있다는 것은 미국정치의 큰 자산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경쟁”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치를 포함하여 모든 게임은 경쟁을 통하여 발전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한쪽이 유리한 입장에서 싸우거나, 게임의 규칙이 한쪽에 유리하게 만들어지거나, 게임이 공개되지 않고 막후에서 벌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이것이 경쟁으로 이어지고 경쟁은 또다시 발전을 낳게 됩니다.

 

어쨌거나 담장 논란은 다음 선거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이것을 다음 선거에도 써 먹으려 할터이니까요.  민주당은 또한 안타깝지만, 담장과 드리머구제를 맞바꾸자는 제의조차도 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이것을 받아 들이려 할 것이니까요.  

 

사실 담장 비용은 트럼프 선거 공약에서 밝힌 바와 같이 “Mexico!!”에서 부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셀 수 없을 정도로’ 여러 번 약속하기도 하였구요. (장난끼로 “Who’s gonna pay for the wall?”하고는 청중들이 “Mexico”를 외치도록 만들었었죠.^^)

 

트럼프가 고작 10B 혹은 20B을 가지고 멕시코와의 갈등을 겁내서 멕시코로 하여금 담장 비용을 부담하지 않게 할까요? (통행세, 인지대 등의 인상으로 가능) 중국과는 무역 전쟁을 하다시피하면서 주식시장이 휘청거리기도 하는데요?

 

모두가 정치이고, 백악관에서의 설전도 또한 정치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3류 정치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비교하여 정치를 좀 더 멋있게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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