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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캡처] |
▶ICE, 피자 가게 직원 5명 체포...
라이트풋 시장 "관심 있게 보고 있
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
이 시카고의 한 피자 가게를 급습
해 직원 5명을 체포, 구금 중이다.
이 같은 사실은 로리 라이트풋 시
장과 수잔 가르자 시의원(10지구)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됐다.
시카고 시장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3일 이른 아침 시 동쪽 인디애나폴리스 애비뉴
소재 피자 업체 ‘Route 66 Pizza’에서 발생했다.
평소 ‘불체자 성역 도시’를 강조해온 라이트풋 시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이번 사건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다”며 “이번 일로 영향을 받게 될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
공하겠다”고 밝혔다.
라이트풋 시장은 ‘당신의 권리를 알라’(Know Your Rights)는 내용을 SNS에 올리고 체
포 시 대응책 등도 함께 포스팅했다.
라이트풋 시장은 ”시카고는 누구든지, 언제든 환영하는 곳”이라며 신분 여부에 관계 없
이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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