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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관련 소식 바이든의 반란, 부러저지 사퇴

  • 최 변
  • 2020-03-02 10: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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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Pete Buttigieg and Joe Biden

민주당 경선에서 영영 잊혀진 줄로만 알았던 바이든 전 부통령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예비선거에서 ‘압도적’ 1위(48%)를 차지 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레이스에 합류하였다.  60%이르는 ‘흑인’ 유권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것이다.  사상 첫 흑인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의 부통령을 지냈다는 이유가 첫번째로 손 꼽힌다.  버니 샌더스는 19%의 지지에 그쳤고, 부러저지는 불과 8%의 지지로 부진을 보였다. 

 

한편, 바이든 부통령의 본격적인 경선 합류로 민주당 경선은 안개속에 빠져들게 되었다.  당장 하루 앞으로 다가온 슈퍼투즈데이 (Super Tuesday)에는 블룸버그 시장마저 참가하게 된다.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블룸버그 시장 때문에 또다시 표가 갈릴 것을 놓고 보면, 최종적으로 “과반”의 대의원을 얻는 후보가 나오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 된 것이다. 

 

최종적으로 과반의 대의원을 얻는 후보가 나오지 못하면, 대의원들의 타협 과정이 이어지겠지만, 400명이 넘는, 이른바 슈퍼 대의원(Super Delegates)으로 불리는, 민주당 내부 인사들에 의하여 후보가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brokered convention)  이 경우, 샌더스는 ‘외부인’ 취급을 당하게 되어 불리하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샌더스가 계속하여 “최다” 대의원을 얻은 사람이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샌더스의 이말을 새겨 듣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듯 하다.  365 Election 2020 의 예상에 따르면, 과반(1990) 득표 후보자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60%까지 올라갔다. 

 

한편, 부러저지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4위까지 밀리며, 흑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8%정도의 흑인 지지율이라면 네바다에서보다는 낫다고 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암울한 수치이다.  사실 백인 지지율을 고려하면 흑인 지지율이 8%도 안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흑인 유권자들이 부러저지에게 아직도 전혀 마음을 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줌으로써 부러저지는 큰 타격을 입었고 결국 부러저지는 일요일, 오바마를 만난 후, 후보를 사퇴 하였다. 즉, 바이든을 지지한 흑인유권자들이 부러저지를 지지했어야 (아니면 바이든이 미리 사퇴했어야) 부러저지의 전도가 보이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흑인 유권자들은, 전도가 보이지 않던 바이든에게 오히려 희망을 보여주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흑인 유권자들의 이러한 판단은 다분히 감성적인 것으로, 민주당 후보의 경쟁력을 낮추는데 일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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