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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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관련 소식 코로나와 정치

  • 최 변
  • 2020-04-13 05: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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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addressed the nation on coronavirus. We checked the facts ...

 

뉴스로만 보이는 코로나 환자, 그리고 사망자 수치가 놀랍기는 하지만 당장 피부로 느껴지지 않으므로 얼마나 심각한지 나 스스로는 모르고 있는 듯 하다. 

 

트럼프는 개인적인 일처럼, 처음부터 코로나가 별 것 아니라고 하면서 다소 우습게 보고 안이하게 대처한 측면이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기적처럼’ 사라질 것이라든지, ‘부활절’을 계기로 원상회복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안심을 시키려했고, 지금도 5월 (경제활동) 재개를 말하고 있다. 

 

너무 안이한 태도 아니냐는 지적에는, 자신은 치어리더 (cheer leader) 역할도 해야 한다며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려 한다.  놀랍게도 트럼프의 이러한 주장을 믿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반면, 트럼프의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람들은 트럼프의 안이한 태도가 현 상황을 불러왔다고 믿고 있다.  전문가들이 여러 차례 경고를 했건만 트럼프는 이를 귀기울여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매일 기자회견장에 나오는 트럼프에 대고 죄인 심문하듯 질문을 쏟아내는 기자들을 보면 미국은 역시 한국과는 다른 나라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이런 질문에 대해 ‘정치적으로 올바른’ (politically correct) 태도를 보이지 않고, 초딩 수준으로 정면대응하는 트럼프를 보면, ‘쟈가 대통령 맞나’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하지만, 미국 정치의 단면을 최전방에서 볼 수 있어 재미 있기도 하다. 

 

어쨌거나 트럼프를 믿는 사람은, 코로나는 대통령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아무리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또한 그 반대에 있는 사람은 트럼프의 안이한 대처가 지금의 상황을 불러 왔고 그래서 다음 선거에서는 절대 트럼프를 찍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  

 

하루 공식사망자수가 2,000명을 넘었다가 다시 2,000명 아래로 내려온 상황이다.  실제 사망자수는, 병원에도 가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보다 훨씬 높다고 보아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굳게 지키며 그것을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에 앞세우는 사람들로 인하여, 공동의 적을 앞에두고, 미국은 두개의 나라로 나누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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