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서비스국(USCIS)이 코로나19 사태로 이민 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신
청자들의 마감시한을 자동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USCIS
가 연장시킨 서류는 수속을 위해 추가 서류를 요청했거나 기각 또는 취소 통지서에 대
한 항소 신청서, 투자이민에 필요한 지역센터에 대한 서류 등이다.
USCIS는 코로나19가 확산된 후 산하 지역 사무소와 서류수속센터(ASC)를 오는 6월 3
일까지 폐쇄하고 대면 업무도 중단시켰다.
이로 인해 이민 수속에 필요한 서류가 마감일에 맞춰 제대로 접수되지 않는다는 지적
을 받자 마감시한을 오는 7월 1일까지 자동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USCIS 산하 지역 사무소는 6월 4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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