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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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관련 소식 “한심한” Hydro-chloroquine 논쟁

  • 최 변
  • 2020-05-26 08: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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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 to anti-malaria 'cocktail' could protect our health care ...

 

“클로로퀸” 혹은 “하이드로 클로로퀸”은 원래 말라리아 치료제로, 최근 코로나 치료제로 관심이 집중된, 트럼프가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는 약 이름이다.  생소하게 들리던 이 말라리아 치료제 이름이 어느 듯 익숙한 이름이 되고 있다.  그것은 물론 언론에서 하도 자주 들먹이며 논란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이 약에 대해 “What do we have to lose?” (약 시험해 봐서 손해 볼게 뭔데? – 사람이 죽어나가는데)라고 하며, 칭찬해 오고 있다.  물론 CDC 포함, 의료계에서는 이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며, 의사의 처방 없이는 사용하지 말도록 공지해 놓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며칠전 트럼프가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이 약을 수주일(weeks) 동안 먹고 있다고 주장한데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는 점이다. 

 

언론에서는 물고기가 마치 물을 만난 듯, 그 위험성을 강조하며 트럼프의 ‘도발적 행동’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국민적 관심사가 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위험한 행동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의 판단으로는 트럼프의 이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백악관의 의사와 말을 맞추는 것은 자신의 입에 달린 것으로 의사의 말은 의미가 없다. 

 

그런데, 속이 훤히 보이는 트럼프의 이런 거짓말을 믿는 언론도 한심하지만, 이것을 논란으로 만들어가는 언론의 태도는 말로는 표현이 안될 정도로 “어처구니가 없다”. 

 

언론에서 트럼프의 이 거짓말을 믿는듯한 태도도 보기 민망하지만, 트럼프의 말장난에 놀아나는 “아무 생각 없는” 태도를 보면, 다음 선거 결과가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트럼프의 의도는 코로나 관심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기 위한 것이고, 트럼프의 의도에 맞추어 언론은 착착 움직여 주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의 손발에 놀아난 언론 그리고 지난 2016년 선거의 악몽이 되살아 난다. 

 

언론이라는 것이 결국에는 ‘흥행’(rating) 즉, ‘돈’에 목적이 있지 이데올로기나 정작 중요한 선거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트럼프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트럼프는 이것을 이용하여 언론을 사실상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이러한 방송을 보고 정작 속으로 비웃고 있을 많은 트럼프 지지자들을 생각하면, 속이 영 불편해진다. 

 

“XX 들아, 그걸 누가 모르냐?”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다. 

 

사실 그 약이 코로나에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가 문제가 아니다.  효과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고, 다만 그 말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혹은 목적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효과가 있다면, 미국은 이미 이약을 구하기 위한 전쟁으로 한바탕 난리를 치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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