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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관련 소식 무너지는 트럼프

  • 최 변
  • 2020-07-27 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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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가 무너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한번도 ‘마스크를 쓰라’고 강조하지 않았던 트럼프가 마스크 쓴 모습을 트위트에까지 올리며, 마스크를 쓰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마스크 착용을 피하며 해 온 여러가지 변명들

 

트럼프가 그동안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것은 ‘경제’에 너무 집착한 것에 가장 큰 원인이 있다고 본다.  자신이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경제’를 빨리 살려 놓아야 재선에 문제가 생기지 않고, 그러기 위해서는 코로나가 끝난 것으로 보이도록 하고 싶었는데, 그 심정이 마스크의 미착용으로 나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즉,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었으니 이제 모든 경제활동을 정상으로 되돌리자는 심정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을 ‘자유’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마스크 착용에 열등의식을 느껴 착용을 피하였을 수도 있다. 

 

그런데 트럼프의 이런 태도 변화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코로나에 대한 여론이 무시할 수 있을 정도를 넘어섰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나라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지도자’로서의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렇다고 위기를 극복하지도 못하는 ‘실패한’ 지도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위기 상황에서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현직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재선에 실패하게 된다. 

 

자신의 지지자임을 보이는 방법으로까지 사용한 마스크 미착용을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는 것은,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잃지 않게 되는 유권자들이 마스크를 착용 안함으로써 지키게 되는 유권자들보더 더 많아졌다는 계산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마스크를 착용안함으로써 너무나 많은 유권자들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 

 

유권자들을 잃는 것도 문제지만, 선거 중간에 이처럼 태도를 바꾸는 행태는 선거에서 패하는 사람에게 흔히 발견되는 하나의 공통점이라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힐러리가 대통령 후보 시절, “자유무역 협정”(Free Trade Agreements)을 지지하다가 여론이 나빠지자 결국 트럼프를 따라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적이 있다. 

 

골통들 중에는 트럼프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모습을 ‘무슨 이유에서든’ 좋아했던 사람들이 상당수 있었는데, 이들 중 다수는 실망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어쨌거나 코로나 변수는 선거 직전까지 여론을 주도하며 선거의 방향을 크게 흔들어 놓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선거 결과를 섣불리 예상하기는 이른 시기로 보이긴 하지만, 조금씩 트럼프는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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