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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럼프의 이란 핵합의 '철저 무시' 연설 앞두고 크렘린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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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13 08: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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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은 13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합의 관련 연설을 몇 시간 앞두고 미국이 이 합의를 무시하는 것은 전 세계의 안전을 해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날 이란 핵합의 무시는 "의심할 여지없이 전 세계의 안전, 예측 가능성 및 핵확산 금지의 현 분위기에 큰 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렘린 대변인의 언급은 미 워싱턴 시간으로 오전 7시반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으로 2015년 이란과 미국, 러시아 등 세계 열강 6개국 간에 타결된 핵합의를 가혹하게 비판하는 내용의 연설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 대통령으로서 대 의회 의무로 이란 핵합의에 대한 미국안보 중요성 및 이란의 합의준수 분기별 '인정' 절차를 이틀 앞두고 행할 연설을 통해 트럼프는 '미국이 이란 핵합의에서 철수한다'고 선언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대체적이다. 
 
대신 트럼프는 이란이 오바마 정부가 주도한 핵합의로 인한 경제 제재 해제의 이익을 지금처럼 계속 누리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인 만큼 미 의회에 이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엄중한 요구 사항들을 법제화하라고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모스크바의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란 핵합의를 무시하고 무효화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은 "아주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특히 이란의 핵개발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트럼프가 핵합의를 파기하면 이란도 합의를 철회할 것이라고 경고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모스크바에 앞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들과 함께 이란 핵합의에 참여했던 독일 정부는 이 합의는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는 "중요한 도구"라면서 이 합의가 계속 총체적으로 실행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뉴시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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