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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럼프·브렉시트 등 경제 국수주의, 기업 혁신 저해' P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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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5 18: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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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연방 기구인 '국립 소수민족 기업 개발'(NMED)의 행사에 참석했다. 2017.10.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대표되는 경제 국수주의와 극우 세력의 부상으로 기업들의 글로벌 혁신이 저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의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PwC)가 이날 발간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수의 기업들이 경제 국수주의와 극우 정치를 우려해 연구개발(R&D) 투자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인디펜던트는 PwC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비자 발급, 이민 등에 관한 규제 강화,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제한하는 보호주의 정책이 거대 다국적 기업들의 혁신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PwC는 조사에 참가한 기업 1000곳 중 25% 이상이 경제 국수주의의 부상으로 인해 투자 접근법을 수정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능한 인재 찾기와 고용이 더욱 어려워 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업들은 미국, 영국과 중국이 보호주의 정책으로 가장 큰 위험을 마주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보호무역을 거부 중인 나라들은 반대로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의 R&D 관련 고위 인사들은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보호주의 움직임이 자국 기업들의 연구 시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미국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들을 중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반 무슬림 정책에 맞서 세계 각국의 인재들을 계속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영국 기업들은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연합(EU) 출신 숙련 노동자들의 유입이 지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브렉시트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이미 많은 유럽인 노동자들이 영국을 떴다.
 
마르코 아미트라노 PwC 연구원은 "국경 강화가 혁신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기업들의 해외 인재 채용을 저해하지 않을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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