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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인 2세 국적포기 또 사상 최고치

  • 이민스토리
  • 2017-12-30 17: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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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총영사관, 올해 총 450명… 지난해보다 66%나 급증
 
 
올 한해 한국 국적을 스스로 포기한 뉴욕일원 한인 2세 젊은이들이 폭증하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올해 1월1일~12월29일까지 처리한 국적이탈 신청건수는 모두 450건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수치는 역대 최고점을 찍은 2016년과 비교해 무려 66% 넘게 증가한 것이다.
 
뉴욕일원 국적이탈 신청건수는 지난 2005년 296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이후 2007년 112명, 2009년 65명 등 감소추세를 보이다 다시 2014년 205건, 2015년 270건, 2016년 330명으로 최근들어 갈수록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한국 국적포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한국 국적을 제때 이탈하지 못해 미국 내 공직 진출이나 사관학교 입학 등에 불이익을 당하는 피해사례가 늘어나면서 선천적 복수국적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가 18세가 되기 이전부터 앞 다퉈 국적이탈 신고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국적이탈을 신청한 한인 2세 대부분은 미국에서 출생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동시에 부모 중 한명이 영주권자인 관계로 한국 국적도 자동으로 소지한 선천적 복수국적자인 남자들로 파악되고 있다. 한인 2세 남자인 경우 만 18세가 되는 해 3월 말까지 국적이탈을 하지않으면 38세까지 한국 국적을 이탈할 수 없게 되고, 한국 체류 시 징집대상이 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미국에서 태어난 24세 미만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복수국적 서약 신청자는 이 기간 19건으로 복수국적 서약 제도가 시행된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2명 에 서 2015년 10명, 2016년 6명으로 해마다 줄어들다가 올해 반등한 것이다. 
 
 
미주 한국일보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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