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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내륙 지역을
새로운 주로 분리시키려는 움직임이 또 일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내 일부 해안 도심 지역을 제외한
내륙 지역을 뉴 캘리포니아 주로 분리시켜
새로운 주를 형성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 움직임을 이끌고 있는 로버트 폴 프레스턴은
정치와 교육, 세금 등 캘리포니아 주의 정책은
해안 도심 지역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정책적으로 불공평한 대우를 받고 있는
내륙 중소 도시들을 새로운 주로 포함시켜
동등한 혜택을 누려야한다고 강조했다.
프레스턴을 비롯한 뉴 캘리포니아 주 독립 지지자들은
과거 남북전쟁 이후 버지니아 주로 부터 독립한
웨스트 버지니아의 독립 절차를 따르겠다는 방침이다.
프레스턴은 뉴 캘리포니아 주 독립을
최소 10개월에서 최장 1년 반 이내에 실현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황 기자 라디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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