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져 가는 여학생을 성폭행 한 뒤 사망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 학생의 셀폰까지 해킹한 10대 청소년이 체포됐다.
워싱턴주 린우드 경찰에 따르면 올해 19세인 브라이언 바렐라가 성폭행과 살인 등 혐의로 지난 6일 체포됐다.
바렐라는 고교에 다니는 18세 여학생을 파티에서 만난 뒤 자신의 모빌홈으로 데려갔고, 이 여학생이 마약 등 약물에 과하게 취해 의식을 잃은 사이 성폭행을 한 뒤 이 여학생이 결국 숨지자 시신을 숨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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