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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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인 영주권 취득, 11% 감소

  • 버지니아
  • 2018-03-27 11: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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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만9천여명만 승인 받아

반이민 영향, 향후 더욱 커질 듯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이 전년보다 11.5% 감소했다.

국토안보부가 발표한 2017 회계연도 한해 동안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들은 모두 1만928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의 2만1801명에 비해 2517명, 11.5%가 감소한 것이다. 한국인들의 미국 영주권 취득은 지난 2014년 2만423명에서 2015년 1만7138명으로 급락했다가 오바마 행정부 마지막해였던 2016년에는 2만1801명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 첫해인 2017년에 다시 2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영주권 취득 한인 가운데, 취업이민이 1만1329여명으로 58.7%를 차지했으며, 가족이민이 7955명으로 41.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의 취업이민 영주권 취득은 2016년 1만3631명에 비해 2302명으로 17% 감소했다. 가족이민으로 그린카드를 받은 한인들도 전년도보다 215명이 줄어 2.6%가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이 2018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본격화됐기 때문에 한인들의 영주권 취득이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미국인 우선 주의’에 따라 반이민 정책을 차례로 시행하거나 또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변호사들은 영주권 취득에 대한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지고 그 기간도 늘어났다고 전했다.

미국으로 영구 정착하거나 시민권을 얻어 귀화하려는 이민자의 수속을 처리하는 연방 이민국(USCIS)도 조직 강령에서 '이민자들의 나라(nation of immigrants)'라는 문구를 지난달 삭제했다. 이에 따라 첫단계인 노동허가부터 비자 및 영주권에 대한 심사가 이전보다 강화됐다.



김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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